[BMK] 웨딩홀 투어 후기

날씨가 좋던 3월 어느날

내년 결혼예식장을 예약하기 위해

웨딩홀 투어를 하였다!

 

우린 이미 마음속에 정해둔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웨딩홀

BMK웨딩홀을 방문했다!

 

차가 조금 막혔지만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주차장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주차하면서 보니 자리도 많고,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주차하기도 편했고

상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보니 주차요원분들이 더 많아져서

피크타임때도 주차가 편할것같다.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웨딩홀 투어를 시작했다!

우리는 하모니볼룸을 보고 있었지만 4층도 함께 둘러봤다.

 

4층 로비부터 깔끔하고 예뻤다.

다른 웨딩홀 투어를 가보면 로비가 작아서 사람이 너무 붐비는 경우가 있는데

 BMK는 로비가 넓고 트여있어서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신부대기실에는 사진 촬영중인 신부님이 있어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화사하고 사진이 잘 나올것같았다.

 

 

아스틴홀 내부!

요즘 유행하는 한쪽 버진로드로 인기가 최근 엄청나다고 한다.

위에서 내려오는 장식도 멋있고 나무들이 있어서 어두워보이지도 않았다

아스틴볼룸도 너무 맘에 들었지만 아스틴홀보다 하모니볼룸이 하객 수용인원이 더 많아 아쉽게도 탈락 ㅠㅠ

여기는 연회장이다.

들어가서 메뉴도 한번 봤는데 역시 밥맛킹이라고 유명한 BMK 다웠다.

따뜻한 요리부터 회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했고, 무엇보다 케이크가 홀케이크고 종류가 정말 많았다.

스테이크도 있고 쌀국수 등등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음식도 맛있어보였다

 

좌석수도 많고 사람이 많을때는 불편하지 않게 앞쪽 공간도 열어서 붐비지 않게 조정한다고 하심.

 

 

이제 우리가 기대했던 5층 하모니볼룸이다.

5층도 로비가 층고가 높고 크기도 넓어서 붐비지 않았고 쾌적했다.

 

어떤 분들은 이 홀 문이 맘에 안든다고도 하는데 우리는 이 문이 맘에 들어서 오히려 좋았다!

문이 나무여서 뭔가 더 분위기 있어 보였다.

 

여기는 포토테이블이다.

꽃도 많고 예뻤고, 또 테이블도 우드여서 지금까지 다녀본 웨딩홀중에 이 포토테이블이 제일 맘에 들었다.

내년에 우리 결혼 사진이 여기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렜다 ㅎㅎ

 

 

5층 신부대기실도 깔끔하고 예쁘다.

신부의자 옆에 생화 장식도 적절하고 신부대기실 자체가 넓어서 하객들이 사진찍기위해

대기할때도 북적거리지 않을것같았다.

 

 

5층 웨딩홀 내부이다.

현재 식 진행중이라서 잠깐 구경할수 있었는데 확실히 좌석수가 많아서

하객들이 많이 앉아서 보는 분위기였다.

우리는 양가 모두 타지로 결혼식장까지 아침부터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좌석이 부족한것 보다는 넓은 5층이 더 맘에 들었다.

버진로드 시작부분에 생화장식도 멋스럽고 화사했고, 어두운 홀 정석이라고 느껴짐.

 

투어를 끝내고 담당자님과 상담 후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금은 50만원이고, 예식일 기준 150일 전에 무료취소가 가능했다.

상담을 담당해주신 분이 정말 친절하시고 예식 전반적으로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계약 까지 완료했다!

 

BMK 투어 및 계약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