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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일상/국내여행

(다시돌아온 부산-2탄) 극동돼지국밥, 타이드 까페, 상국이네, 블루라인파크, 이재모피자

by 우오오옷 2024. 11. 20.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어제 소주의 여파가 큰것일까............ 원래 가기로한 생갈비는 포기하고

해장국으로 변경

(나는 죄인.....)

 

그래서 찾은곳이 극동돼지국밥이다!

 

 

외관부터 포스가 남다른 느낌 ㅋㅋ

간판이 붉어서 그런가 내부에 중국손님들이 꽤 많았었다.

그게 뭐가중요한가! 맛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

오픈키친인데 꽤 깨끗해보였고 기대되었다 ㅎ

우리는 돼지국밥에 맛보기수육을 추가 하였다!!

맑은 국물에 저 떠다니는 고기를 보라

누가봐도 맛있어보이는 비주얼!!!

보기에는 곰탕생각이 절로 나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나 돼지야!!!! 순대부속물 향이 진하게 나는 국밥이었다

(첨엔 이게 뭐지... 너무 돼지향이 쎈데?? 이러다 먹다보면 적응되고 

맛있어진다 ㅋㅋ)

그리고

수육도 저렇게 김치에 싸서 먹으면!!!!

이모 막걸리 하나요!!! 말이 절로나온다 ㅋㅋ

(실제로는 숙취땜에 안시킴)

꿀팁인지 모르겠지만 셀프바에가면 다진땡초가 있는데

다진땡초와, 다데기를 넣고 먹으면

색다른 맛으로 먹을수있다 ㅎ

결국 한그릇을 다먹었다ㅎㅎㅎ

 

그리고나서 식후땡 커피를 마시러

근처에 있는 타이드까페에 방문!

 

여기가 23년에 에스프레소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일단 들어갔는데 인테리어가 분위기를 압도했다 ㅋㅋ

굉장히 감각적이었다!

저기  바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주문

바다를 보며 크으

 

나는 과테말라 엘인헤르또 레드 파카마라 판도라 워시드

여자친구는 콜롬비아 산라피엘 워터멜론을

시켰지만... 너무 길다 커피이름...

그냥 컵이 굉장히 감각적이다 ㅎㅎ

또한, 커피맛도 굉장히 좋았다. 프렌차이즈나 동네 까페에서도

느낄수 없는 풍미가 느껴진다고나 할깤ㅋ

.

.

아직 블루라인파크 열차시간이 남아서

부산에 왔으면 물떡을 먹어봐야 하기에!!! 

산책겸

해운대 시장에 방문했다 ㅋㅋㅋ

 

정겨운 시장 느낌 ㅋㅋㅋ

여자친구가 상국이네가 유명하다고 해서 

상국이네에 방문했다

떡볶이1인분에 오징어튀김, 쥐포튀김, 새우튀김, 물떡을 시켜서 먹어보았다!

물떡은 오뎅국 맛이 좀 나랑 안맞아서 아쉬웠고

떡볶이는 보기와는 다르게 안맵고 달달한 떡볶이였다.........

(뭔가 아쉽....)

근데 의외의 맛도리를 발견!!!!

바로 쥐포튀김이다 >.<

(의외로 부드럽고, 마지막에 떡볶이 국물과 어울러진 쥐포향이 되게 좋았다)

블루라인 파크 근처에 있는 마리단길!

아직도 스카이캡슐 탑승시간까지 좀 남아서 구경!

(예약한 시간에만 탈수있다... 일찍 가도 못탐...)

골목길이 예쁘다 근데 뭐 딱히........ 볼건

없는것같다.

진짜로 블루라인파크를 타러 출발!!!

가는길에 푸드트럭이 많아서 간식먹기도 좋은것 같다!!

 

여자친구 부산 버킷리스트이며 

꼭 남자친구랑 타보고 싶었다고 한다ㅋㅋㅋ

타기전 잠깐 대기!

와 타보니까 알겠다. 열차안도 감각적이고, 풍경은 진짜 미쳤다!!

 

잠깐 영상보구 가시죻

청사포 정류장에 도착!

청사포 잠깐 구경하고

기차 시간이 있기에, 택시를 타고 근처 전철로 간다음

부산역으로 출발!!!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차이나타운도 구경했다!

빨간색이 정열적이다 ㅎㅎ

.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 이재모 피자에 방문하였다!

 

당연히 이재모크러스트를 주문!!!

갈릭소스와 음료도 2잔시켰다!

피자 크러스트도 치즈. 소세지, 반반 이렇게 3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반반으로 시켰다1

작은걸로 시켰는데 그래도 양이 꽤 괜찮았다!!

꿀팁이라고 뭐하지만

무조건 크러스트는 치즈가 낫다!!!!

그리고 음료수 컵도 700ml 짜리라

같은 음료를 마실꺼라면 1개만 시켜서

나눠 먹는걸 추천한다!!!!

(진짜 컵 개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