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여행) 황리단길, 대릉원(천마총)-1탄

긴연휴가 끝났지만 나의 휴가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이번주는 경주랑 부산에 가기로 결정!

어제 청송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1박 하고, 솔샘온천에서 피로를 회복하고 출발!!

 

경주도착해서 놀랐던건,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점 10.4일이고 수요일인데..... 다들 출근 안하시나....

쨋든.. 원래 목적지였던 

교동집밥에 왔다.

교동집밥

아 근데 하필... 오늘 휴무라고 한다.......

돌아다니다보니 경주는 수요일에 휴무를 하는 식당들이 많았다.... 

수요일에 경주 오지마세요.............. 그런데도 관광객들은 북적북적......... 주차 전쟁까지...

오늘 날씨가 좋아서, 많은분들이 나온것 같다. 특히 핑크뮬리군락에서는 사진찍으려고 하는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ㄷㄷㄷㄷ. 여기 바로옆에 첨성대도 있어서 첨성대도 구경하고

그리고 걷다보니 발견한건!!!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교리김밥이었다.

본점은 아니지만 거기서거기겠지 하고 들어갔다.

라면과 교리김밥 한줄 하니까 딱 10,000원이었다.

생각보다 김밥이 비싸다. 맛은..... 계란많이 들어간 김밥인데 왜 유명한건지..... 라면이 더맛있었다 ㅋㅋㅋㅋ

모리커피(냉율무)

후식으로 모리커피에서 산 냉율무!

율무차를 슬러시로 만든거였는데 진짜 시원하고 맛있었다.

황리단길을 걸으며 구경하는데 솔까페는 나중에라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고, 신기했던게 이상복 저 아저씨 이름이 이 황리단길 곳곳에 있다. 저분이 젤 유명한듯...ㅋㅋㅋㅋㅋ

 

그러다 첨성대도 봤으니 이번엔 대릉원에 입장했다. 대릉원은 무료!

대릉원 안은 나무가 많아서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도 좋고, 산책하기엔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대릉원 안에 천마총이 있었는데, 입장권이 3000원이다. 근데 내부구경은 10분도 안되서 다봐서.. 생각보다 비싼것 같다.

여기까지 일단 오늘 낮 일정을 끝내고

대릉원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와서 지금까지 일정 정리 ㅋㅋㅋㅋㅋ

밤에는 야경이 좋다는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를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