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여행) 금리단길, 금관총, 054빈티지샵, 동궁과 월지 -2탄

스타벅스에서 갑자기 무료해져서 급하게 이동!

우선 세방로또복권에 갔다. 여긴 경주에서 가장 유명한 로또판매점이다ㅋㅋㅋ

(저번 아산에서 구매한 로또가 5천원 당첨되서 바꾸러갔다 ㅋㅋㅋ)

여기도 꽤 손님들이 있었다. 이번에도 당첨되기를....

 

그리고나서 

 

이동한 곳은 금리단길이다.

(황리단길도 있는데 금리단길 있는것도 찾아보다 보니 발견!)

금리단길은 패션의 거리로 옷쇼핑을 하기에 최적화 된곳이었다. ㅋㅋㅋ

금리단길 길거리

긴급 상수도 공사로 도로 사정은 썩 좋지않다.....

 

이렇게 길거리를 구경하다가... 세상에!!!

나같은 I형인 사람이 좋아할 만한 남자 옷가게가 있었다.

바로 054빈티지!!!!!!

무인빈티지샵으로 점원이 없어서 편하게 구경하다 필요한걸 구매하면 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옷을 3개나 사버렸다..... 

세상 처음으로 맘편하게 옷을 구경했던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마냥 길거리를 걸었는데 걷다보니

뭔가 행사준비를 하는것 같길래 봤더니 신라문화제를 진행한다고한다.

축제: 10. 13. ~ 15.

예술제: 10. 06. ~ 8.

장소: 봉황대 및 월정교

뭐 나하고는 관계없으니 패스

 

이후 금관총 방문

(여긴 천마총과 다르게 무료)

이제 볼껀 다봤고 날씨도 어둑해져서 동궁과 월지로 출발

.

.

.

매표소도 있더라 입장료는 3000원!

조명밝히기전

도착했는데 20분 뒤에나 조명을 밝힌다고 하더라 입구 LED에 당일 점등시간이 나와있음 참고(나때는 5시 57분에 점등)

특히 좋았던게 성과 물빛에 비친 성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이래서 다들 사진찍으러 오는구나 ㅋㅋ

마지막 사진은 성에 올라서서 성을 찍는 사람들 역으로 찍기!(그냥 해봤다)

 

천마총은 3천원이 진짜 아까웠는데 여기 동궁과 월지는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었다.

이후 예약해둔 숙소로 출발!!

내가 예약한곳은 도토리게스트하우스다.

여기는 도미토리 1일 25,000원(4인기준)으로 저렴하기도 하고, 근처에 스벅이랑 버거킹이 있는게 장점이다ㅋㅋ

 

여기 사장님은 프라모델 장인이신듯ㅋ

밑에 사진은 사장님이 키우시는 앵무새..... 저 문을 열고 들어가야하는데 막고 비키질 않아서 3분동안 씨름했다.........

 

오늘 예약자가 나 혼자뿐인지 저방을 나혼자 쓰게 되었다. 평일이라서 그런가보다 되게 편했다.

굉장히 상쾌하고 그 곰팡이 꿉꿉함 그런건 느끼질 못했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샤워실이랑 화장실도 깔끔해서 되게 좋은 게스트하우스라고 생각한다. 강추!!!!!

아침은 간단하게 식빵과 잼으로 해결!!( 달걀후라이도 할 수있지만, 식기세척을 본인이 해야하므로 귀찮아서 포기.......)

 

이제 경주구경을 마무리하고 난 부산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