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일상/해외여행

(일본/도쿄여행) 센소지(아사쿠사), 야키니쿠(모모쿠쿠), 술집(고완) -2탄

by 우오오옷 2023. 10. 15.

아키하바라를 끝내고, 센소지로 출발했다.

(그날 하루는 정말 빡센 하루인것같았다...... 가뜩이나 너무 덥고 습해서 땀나고 찝찝한 상태로 계속 이동도 했기때문.....) 

아사쿠사역에 내려서도, 걸어가야 했다. 생각보다 머네.......

(덥고 워낙 많이 걸어서였던것 같다.. ㅋㅋㅋ타이트하게 일정잡지마세요들........)

아사쿠사 상점 입구(왼쪽), 스카이트리(오른쪽)

아사쿠사 진짜 사람이 많았다. 서로 걷다가 보이는 타워가 있길래.. 뭔지모르겠지만 사진찍고 알아보니 스카이트리 타워랜다.

생각보다 유명한 타워였다.

가위바위보 내기에 져서, 벌칙으로 저 텐구 가면을 쓰고 센소지를 돌아다녔다.... 가끔 사람들의 시선이 참 부담스러웠다 ㅋㅋㅋㅋ

그리고 100엔으로 운세뽑기를 했는데 쏘쏘한 운세(무슨내용이었는지 기억은 잘....)

 

드디어 모든 일정을 끝내고,, 저녁시간!!!!!!!!!!!!!!!!!

같이간 친구의 친구가 일본에 살고 있어서 그친구와 조인하여 야끼니쿠를 먹으러갔다.

시부야에있는 모모쿠쿠라는 곳으로 유튜브에서도 유명한곳이다!

(구글에는 모우모우쿠우쿠우라고 뜨네)

당연히  6,500엔짜리. 쉐프초이스를 시켰다, 여기서도 나마비루 한잔씩 시키면서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었는데 우리는 뭐 일본에 6년이나 거주했던 분이 계시니 아 주문 편하겠네 ㅎㅎ 이생각이었는데

서빙분이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무튼 한국사람이었닼ㅋㅋㅋㅋㅋㅋ. 한국말로 주문 ㅎㅎㅎㅎ

모든 고기들이 굉장이 부드럽고 살살녹았다. 특히 우설이 너무 맛있어서 우설은 하나더 추가시켰다 ㅎㅎ

일본와서는 역시 우설을 먹어줘야지 ㅋㅋㅋㅋ. 그리고 안주가 맛있다보니 술이 술술들어갔다.

술이 술을 먹는다고....... 1차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2차하러 출발!!!!

 

2차는 토요일의 도쿄 유튜브에서 추천한 식당에 왔다.

이자카야 고완이라는 집이다. 여기도 시부야에 있다.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는데, 취해가지고 건물 입구는 못찍었다 ㅋㅋㅋㅋ 여기는 특별히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하기 쉽다.

분명 회도 시키고 했는데, 귀찮아서 사진을 안찍었나보다......... ㅋㅋㅋㅋ 저 생선은 하나밖에 안남았다해서 시키고

맨오른쪽 사진의 거대한건 무이다. 저 국물 맛은 소고기 무국을 먹는 느낌이었다. 무는 역시 맛있었다. 거의다 내가 먹은듯

죽통주에 무 한입먹으니 세상을 다가진 기분 ㅎㅎㅎ

 

오토시부터해서 너무 맛있는데 사진부족과 표현을 못하겠어서 유튜브 링크 첨부드립니다.. ㅋㅋ

이것도 부족했는지....... 다들 숙소에 도착해서 긴자 닷사이 스토어에서 산  

스페셜 닷사이를 마셨다.

(닷사이 23사러 갔다가, 스페셜 닷사이 시음하고 맛있어서 택스프리안하고 사버림 ㅋㅋㅋ)

안주는 편의점에서산 닭껍질튀김과 강낭콩과자 ㅋㅋㅋㅋ 저 스페셜 닷사이는 달달해서 여성분들이 좋아할 맛인것 같다.

나중에 닷사이 23먹었는데, 가볍게 먹을땐 저게 더 좋은것 같다. 가격도 훨씬 저렴 ㅋㅋㅋㅋ

 

이것으로 오늘 하루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