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일상/국내여행

(대전/소제동) 치앙마이방콕, 솔루나

by 우오오옷 2023. 10. 22.

어제는 결혼식 참석으로 전주....

오늘은 청첩장 모임 있어서 대전....

(아직 어제먹은거 소화가 다 안됬는데.....)

 

아직 소화가 안된 배를 부여잡고 대전으로 향했다!!1

오늘의 모임 장소는 바로

대전역 근처 소제동에 위치한 치앙마이방콕다!

여기도 대전에 사는 회사후배의 추천을 받았기때문에 믿고 가보았다!

요골목으로 가다가 좌회전 해야한다. 저기보이는 동북아 식당이랑 헷깔리면 안된다.

(6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3명이 다 여기 한번씩 들어갔다 나옴 ㅋㅋ 나도 마찬가지.....)

치앙마이 입구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공폭포부터 이런 외부 대기공간도 깔끔해서, 웨이팅해도 기분좋게 기다릴 분위기다.

예약을 안해서 40분정도 웨이팅후 입장!

역시 핫플레이스 인증인지, 사람이 많았다.

메뉴판

메뉴도 상당히 많았고 우린 6명이니까 6개를 시켰다 ㅋㅋㅋ

(거기 있는 메뉴 한 절반은 이번에 먹었을듯)

솔직히 말하면 하나 뺴고는 다 맛있었다!!

코코넛 커리 시푸드 에그누들....요건 남자들 입맛에 다들 딱히.. 굳이... 먹어야하는 그맛...

(맛표현 했을때, 천하장사 소세지맛이 가장 공감됬다 ㅋㅋ)

나머지는 진짜 맛있었고 저 똠양꿍은 잘묵힌 묵은지 김치찌개에 라임섞은 맛이라서 좀 친근했다 ㅋㅋ

 

특히 푸팟퐁커리는 가장 비싼만큼 가장 맛있었다. 진짜 치앙마이도 이렇게 팔껏같은 맛이다. 이국적이면서도 맛있는 ㅎ

 

그리고나서 커피한잔 하러 근처 까페에 왔다.

역시 소제동이 까페 핫플레이스라 그런지 까페에 사람들이 많아서

6명 들어갈 자리가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간신히 찾은곳이!!!!

 

까페 솔루나다.

요런 골목길은 가다보면 있다

본관(좌), 별관(우)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우린 별관에 들어갔다. 

여기는 브런치 까페인데, 음료만 시켜도 상관이 없다고 한다.

난 여기 시그니처 음료중 하나인 브라질리안 라임 주스를 시켰다.

맛은........ 아주 상큼하다..... 아직도 치앙마이에 있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

그래서 처음 마시고 안마실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계속 조금씩 

중독된 것처럼 마시게 되는 음료였닼ㅋㅋㅋ

 

이렇게 놀고 청첩장받고, 은행동에 있는 설빙까지 가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성심당을 가려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어제도 설빙가서.... 작성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