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2탄이다. 우선 혼밥하기 좋은 곳이다. 바로 갯벌애꼬막이라는 식당이다.
여기는 일행과 같는데 매뉴판을 보니 정식들이 2인이상이 안써있길래
사장님께 물어보니 다 1인으로 판다고 하더라..
우리는 꼬막+보쌈정식을 시켰다
꼬막만큼은 국내산이네 ㅋㅋㅋㅋ
우선 양을보고 놀랐다. 고기양 뿐만아니라 꼬막양도 꽤 푸짐했다.
미역국은 다른 건더기는 없고 미역만 있는 평범한 미역국이었다.(좀 짜다....)
저 꼬막을 밥에 넣고, 참기를 휘릭 돌려서 잘비벼서
고기랑 함께 싸먹으니 개맛있다!!!!
다만 고기는 외국산이라서 그런지 약간 돼지 잡내가 났던것 같다.(그게 좀아쉽....)
하지만 혼밥할 일 있으면 다시한번 와서 꼬막비빔밥만 먹어도
괜찮을 껏 같다.
.
이젠 당연한 수순으로 까페를 가야지
금산에 있는 캐슬 1477까페이다.
피규어뮤지엄이라고 뜨지만 엄연한 까페이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카운터 옆에보면 피규어 뮤지엄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서 내려가보면
이와같이 피규어들이 있는데, 이건 일부고 지금 보여준 사진의 4배정도 더 많은 피규어가 있다.
이것들을 사장님 혼자 다모으신 개인 소장품들 이라는데 정말 피규어에 대한 애착이
느껴졌다 ㄷㄷ
난 헐크를 시켰는데
뭔가 유자차+모히또가 섞인 맛이었다.
P.S 몇일 뒤.......
나중에 또 방문해서 시켰다! 특히 베놈과 저 크로플이 궁금했기때문이다 ㅋㅋ
베놈은 흑임자와 초코릿 궁합이 괜찮은 커피였고, 크로플은 사진에서 보는것 만큼 그냥 맛없을 수 없는 맛이었다 ㅋ
다음은
젊은 직원들끼리 맛있다고 들어가지고 회식겸 갔던곳 봉순이네다!!!
운좋게 마지막 비어있는자리를 GET했다. 그리고 5분이 지나니까
웨이팅이 생길정도로 여기 주민분들한테 인기가 많은곳 같았다.
고기는 주방에서 초벌을 해서 가져오는데.. 불향이 미쳤다. 그래서인가......이날 소주를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에 김치찌개에 라면에 ........ 이것땜에 한병씩 더깟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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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전에 갔던곳으로 금산에 있는 지글지글이라는 곳이다. 전골 맛집이라고 들어서 찾아왔다!
예약이 많아서 전골이 오래걸릴 껏 같다고 해서, 금방나오는 사시미부터 시작!!
식육식당인가 할정도로 고기가 신선해서 술이 미친듯이 들어가기 시작!
거기에 생일선물로 받았던 별산막걸리도 가져와서 먹었다!! 이떄도 정신줄 놓고 먹기시작....
마지막 전골을먹고 난뒤 볶음밥까지 크으...... 여기도 술도둑 식당인거 인정
다음날 숙취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대만족이었던 식당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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