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구경을 해보자 오늘은!!! 그래서 우선 간곳은 용담댐이다.
댐에 올라가서 물 구경하며 물멍도 때리고 벽화보는 재미가 있었다.
요런 광장의 산책길을 걷다보니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다. 조각상들도 있고, 종들도 많았다.
물문화관도 있길래, 한번 들어가보았다.
안에 들어가보니 용담댐에 대한 역사와 설명들 같은게 있었고, 한쪽에서는 갤러리도 있어서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2층에 올라와보니 이렇게 쉬는공간도 있었다. 다만 사람이 1도없는게 함정 ㅋㅋ
용담댐 구경 이후 30분을 달려서 간 곳은 그곳에 쭈꾸미라는 곳이다.
여기는 진안읍쪽에 있으며 마이산 가는 길에 있다.
그냥 우연치않게 방문하게 된 곳이다. 그런데 맛집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여기도 공기밥은 별도네.....뭐 맛이 중요하니까!
4명이서 가서 쭈꾸미볶음 대자에 돈까스, 김말이 튀김을 시켰다
홀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포기... 근데 다 여기 주민분들 밖에 없어서
맛집인것 같았다.
저 빨갛고 맛있어보이는 때깔좀 보소......
첨에 한입먹었을땐, 하나도 색깔에 비해, 맵지않고 뭔가 달달한 맛이 정말 끝내줬다.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혀가 얼얼해지고,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진짜 맛있게 맵다라는 말이 이 음식을 보고 하는 말인것 같았다!!!
(사이드로 나온 돈까스는 일식형식이라 놀랐다. 하지만 김말이나 돈까스는 쏘쏘..)
다먹었다..... 진짜 맛있다. 이것때문에라도 이 먼곳까지 다시와야할 맛이었다...
마이산 방문하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역시 매운걸 먹었으니, 까페로 이동해야지!! 그래서 간곳은
까페 마이마이다
쭈꾸미집에서 차로 한 3분정도면 도착할 거리이다.
그냥 이 까페도 쭈꾸미 먹으면서 우연히 정한곳이었다.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가 트리도있고 그렇게 큰 까페는 아니었는데
인테리어는 블로그 각이어서 사진을 찍게되었다 ㅋㅋ
(우리가 주문후 10분있다가 만석됨... 미리 찍어두길 잘했다)
신기했던게 아무거나(5,000)메뉴가있어서 또 참지못하고(랜덤, 시그니처등 못참지...)
난 아무거나 메뉴를 시켰다 ㅋㅋ
거기에 그렇게 다들 쭈꾸미 쳐먹고 배부르다면서도 디저트보고 눈돌아가서 마구잡이로 시켰다...
(쿠기 5종, 쑥케이크, 티라미슈등..)
어떻게 식당에서 먹은 가격이랑 거의 비슷한 금액이 나올수 있는지.. 어휴.....
쩃든 아무거나 시켰더니 수제 매실차가 나왔다.. 500원 이득인가..... 하지만 저 단 디저트에 달달한 매실차를 먹으니
혈당차올라 미치는줄... 그냥 아메리카노나 시킬껄....
하지만 저 쿠키도 그렇고 쑥케이크도 정말 매력있었다!!
여긴 진짜 인테리어 갬성, 맛있는 디저트!! 여기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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