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일상/국내여행

(대전) 온천칼국수, 하레하레(갤러리아), 대청댐, 계족산두부전골, 태평소국밥

by 우오오옷 2024. 3. 14.

거의 1년 걸렸던것같다. 친구들을 대전까지 부르는 것을........

결국 친구들이 내려와서 대전의 맛을 보여주겠다!!! 이마인드로 계획을 짜봤다.

맛집은 많지만... 대전은 이거다!! 하는 특색이 없어서 생각보다 어려웠던것 같다.....

 

우선 처음 데려간 곳은 온천칼국수였다.

 

 

입구

여긴 대전 토박이에게 대선칼국수, 온천칼국수, 오씨칼국수 중에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온천이 가장낫다고 해서 

온천칼국수로 결정하였다.

거의 아침 11시 반에 도착했는데, 내앞에 12팀이 있었다ㄷㄷㄷ. 역시 맛집인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사진은 포기

 

우린 총 6명이 방문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떨어져서 3명씩 앉아야 했다.........

(칼국수 4, 쭈꾸미 2, 수육1... 이렇게 시키려고 했는데....)

수육과 칼국수만 시켰다...

수육

하지만 수육 진짜 빛깔이 미쳤는데 맛도 미쳤다.

잡내도 하나없고 한방냄새도 조금만 나서 거부감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칼국수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칼국수 나오기전 1개 빼고 흡입한건 좀 아쉽...)

칼국수는 진짜 시원하고 김치랑 먹으니 얼큰했다!

어제 술많이 먹은 친구 2명은 해장했다고 아주 칭찬일색이었다 ㅋㅋㅋ

저 수육한점과 칼국수를 먹으면 이게바로 성공이지 그런 맛이었다 ㅎㅎ



이제 디저트를 먹으러 하레하레(갤러리아점)를 갔다. 상점사진은 못찍었다.

여기서 우리 쪽파프리글, 하레치즈카스테라, 단팥빵, 카이막빵을 시켯다

(원래는 카이막대신 소금빵을 사고싶었지만.... 품절....)

저기 보이는 커피는 하레하레에서는 팔지 않아서 그옆에있는 까페에서 시켰다.

빵중 쪽파프리글은 진짜 존맛이었다, 파의 향과 크림치즈가 진짜 잘 어울렸고 커피랑 먹으니 진짜 최고였다!

6명 모두 저 쪽파프리글을 최고로 결정!



이제는 배도 꺼뜨릴겸 대청댐으로 이동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다.

흘러가는 물들을 보며 사진찰칵!

평화로운 고양이들ㅋ

 

이제 숙소로 들어가기전 대전토박이에게 추천받은 두부전골을 포장하러 갔다

바로 매봉식당이다!

 

거의 3시가 넘었는데 저렇게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다. 우린 숙소에서 먹을꺼라 포장해왔다.

포장하고 배송실패다. 예쁘게 넣어주셨던것 같은데 다 흐트러졌다....

두부안에 고기소를 넣어서 샌드위치 두부라고 왜 그러는지 알겠다 ㅋㅋㅋ

숙소에서 회, 소고기, 두부전골을 먹었는데

두부전골이 진짜 최고였다!!,

맛은 신기하게 매운탕맛이나서 매운탕거리 양념을 잘못 넣었나? 섞였나? 이생각이 들정도였다 ㅋㅋㅋㅋ

쩃든 문제는 저 전골은 위험했다...... pet소주를 8병 사왔는데 저 전골이 소주를 너무 땡기게 해서

저 8병 다먹고 편의점가서 2병을 더 사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악의 안주인걸로.........

 

다음날...... 해장을 해야겠지!

그래서 간곳은 태평소 국밥이다!

(원래는 김연수소국밥을 가려고 했는데.....일요일 휴무...)

아침 일찍갔는데도...... 또 웨이팅......... 후우.......... 20분정도 웨이팅을 하였다(그래도 회전율은 빠른편)

여기도 마찬가지로 6명은 같이 못 앉는다.....

친구는 내장탕을 난 따로국밥을 시켜서 먹었다. 다먹긴했지만

내장탕은 진짜 찐한맛이고 소국밥은 소고기무국맛이다. 맛있긴 한데

역시 난 김연수 소국밥이 최고인것같다 ㅋ

 

마지막으로 성심당DCC점을가서 빵을 사는걸로 마무리로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