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5탄) 오라디오라, 화순네식당, 981파크

오늘이 제주여행 마지막날!!!!

 

원래 계획은 사계의시간 식당에서 일일한정으로만 파는 장어덮밥을 먹기로 하였는데

다들 어제의 숙취와 서핑 후유증으로 인해  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게 어제 게하에서 추천을 받은!!!!!! 바로바로

화순 한가네 식당이다. 

(추천 안받았으면,,,, 뭐먹을지 다들 계속 헤맸을껏 같다 ㅋ)

 

그전에 이 후배놈들을 정신차리게 하기위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오라디오라에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왔다 ㅋㅋ

 

 

 

제주에 1년살때 가끔 여기와서 커피마시던게 기억나서 한번 방문했다 ㅋㅋ

아침 오픈하자마자 가서 사람이 없었다ㅋㅋ 그래서 이렇게 좋은 샷을 건졌다 ㅎ

역시 산방산뷰는 아직도 좋은것같다ㅋㅋㅋ

 

화순 한가네 식당

 

거의 오픈런임에도 불구하고 1테이블 뺴고 자리가 없는걸보니 

인기가 많다는걸 실감했다!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물가 높은 제주에서 정식가격이 11,000원이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또

음식이 나오니 이건 미쳤다라고 밖에.....

메인이 안나온 기본찬이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는데

양이 어마어마 했다

우리가 시킨건 흑돼지두루치기 2인분, 돔베고기정식 2인분이었는데 고기양이 진짜 많았다

특히 미역국은 성게 미역국, 아주 시원하고 좋았다^^

돔베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고기 추가(+6000원)

사진엔 안나왔지만, 결국 막걸리 한병을 시켜서 먹었다.. 마성의 돔베고기...

 

제주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고 많이도 먹어봤지만

여긴 정말 추천한다!!!!!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우린 공항에 가기전에 

9.81파크에 왔다!

이미 말안해도 제주도에서 유명한 곳이다.

카트를 타고싶다면 한번쯤은 들어본 곳!

 

외부는 뭔가 제주스러운데 내부는 세련된 미래스타일 느낌이다.

저기 스크린엔 순위랑 몇분안에 들어왔는지 시간도 나온다!

다끝나고 AI가 직접 차를 끌고 올라가는데 굉장히 신기한 경험이었다

올라가면서 사진 한장 찰칵!

 

 

그리고 미니게임을 할수 있었는데

사격을 선택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3단계까지 밖에 못갔다 너무 아쉬웠다 ㅋㅋ

 

 

마지막으로 제주시내에 노티드가 생겼다고 했어 방문하였다.

하지만.......

무슨 커피가 재료소진으로 안판다고 한다....황당......

커피도 못먹고 시간문제로 공항으로 복귀........ 젤 아쉬었다.